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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7 12:09
“공사기간 산정, 주5일 근무제 반영해야”[출처:건설경제]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7,397  
   http://www.cnews.co.kr/ [3193]
건협, 주요 발주기관에 건의

 주5일 근무제가 전 사업장에서 전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건설현장에는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

 주어진 공사기간 안에 준공해야 하는 건설공사 특성 때문이지만, 발주기관이 주5일제가 아닌 주6일제를 기준으로 공사기간을 산정하고 있는 것이 또 다른 원인으로 지적된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최근 주5일 근무제를 고려해 공사기간을 산정해달라고 정부와 지자체, 공기업 등 주요 발주기관에 건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주5일(주40시간) 근무제는 지난 2004년 1000인 이상 사업장에 도입된 이후 2011년 7월부터 모든 사업장에서 전면 시행됐다.

 그러나 일부 발주기관의 경우 이전 관행에 따라 주5일 근무제를 고려하지 않고 공사기간을 산정하거나 합리적인 공사기간 산정 없이 준공일자를 미리 결정해 놓고 이에 맞춰 시공하도록 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설근로자들이 노조를 결성해 집단적으로 휴일작업을 거부하는 등 주5일 근무제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발주기관과 노조 사이에 낀 건설업체가 정해진 공기를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건설사의 어려움은 물론 안전사고와 인력 부족과 같은 부작용도 우려된다.

 건협은 휴일 없이 작업하는 경우 피로 누적과 집중력 저하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건설근로자의 근로환경이 개선되지 못하면서 청년층의 건설현장 진입 기피와 건설기능인력의 만성 부족을 초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건협 관계자는 “표준화된 단순작업을 하는 제조업의 경우 3교대로 주40시간을 맞출 수 있어도 건설기능공은 불가능하다”며 “그러나 발주기관들은 공사기간을 산정할 때 보통 주5일이 아닌 주6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정석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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