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 물가 3개월만에 다시 상승

[머니투데이경제]

생산자 물가지수가 3개월만에 다시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한달전보다 0.4% 상승했습니다.

1년전보다는 6.5% 올라 20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생산자물가 상승은 고온, 호우 등 기상여건 악화로 채소류가 전달보다 35% 오른 것이 영향을 크게 미쳤습니다

상추가 6월보다 269.0% 올랐고 배추 104.1%, 오이 84.4%, 호박 82.7%, 무가 64.6%나 급등했습니다.

방명호 MTN기자